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집구하기/이사하기 (4) 독일 집 시스템 (a.k.a. 부엌,가구없는 집) 저번까지 알아본 것은 집을 알아보고 구하는 것이였다면, 이제는 이사를 해야한다. 한국과는 다른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더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보통은 한국에 비교하면 편의성이 떨어지기에 나쁜점이 더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유롭게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것일 수도 있다. 1. 부엌이 없다. + 가구도 없다. 😥 위의 사진처럼 가구고 부엌이고 아무것도 없다. 그냥 페인트 칠해져있는 하얀 벽에 바닥이 깔려있고 그게 전부다. 벽에서 삐죽 튀어나와있는 호스가 전부다. 거기에 싱크대, 가스렌지, 오븐, 냉장고를 직접 가져다 넣어야 한다. 물론,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은 대부분 있는 편인데 방이 두,세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없는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이 직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