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집구하기/이사하기 (1) 독일에서 이사란, 우리나라처럼 쉽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친다고 말하고 싶다. 종종 한국에서 독일로 건너오는 사람들의 이사를 도와주면서 항상 처음으로 하는 말은 독일에서 집 구하기가 한국처럼 쉽지 않아요. 또는 여기서는 집주인이 갑이고 우리가 을이에요.라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해외에서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고 삶의 패턴이 다르니 선뜻 집을 내주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렇기에 한번 집을 구하려고 하면 최대한 많은 집에 지원하고, 보러 가고 발품을 팔아야 집을 구할 수 있다. 보통 집 구하는 순서는 1. 집주인/부동산이 올려놓은 매물을 보고 메일을 보낸다. 간혹가다 전화하는 선택지도 있음. 2. 집을 보러오라는 초대를 받으면 가서 둘러보고 본인이 원하는지 체크를 한다. 3. 맘에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