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글은 내가 어떤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지 다루어 보았다면
오늘은 오버리프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 한다.
1. 그림 삽입하기
그림을 삽입하는데 복사 붙여 넣기가 워드에서는 전부였다면 오버리프에서는 조금 다르다.
- 그림 파일 준비하기
사진이나 준비된 이미지 자료 파일 형식은 여러 가지로 준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PNG, JPEG, PDF, SVG, EPS가 있겠다. 하지만 왠만하면 우리가 아는 이미지 형식인 PNG나 JPEG보다는 벡터 형식인 PDF, SVG, EPS로 준비하는 게 더 좋다. 여러 학술자료나 책을 보면 이미지를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벡터 형식으로 올리기 때문이다.
- 파일 업데이트 하기
파일을 업데이트 하기위해서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파일을 업로드하는 부분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나는 mountain_panorama... 를 업로드했는데 jpg인 경우에는 저렇게 사진 모양이 나오면서 업로드가 된 것이 나온다. 하지만 문서작업이 더 길어지고 업로드하는 사진이 많아질수록 사용하기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에 figure라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 그 안에다 파일을 저장하는 게 더 편리하다.
- 이미지 텍스트 사이에 삽입하기
준비된 이미지 자료를 넣기위해서는 텍스트 적는 곳에 특정 라텍스 언어를 이용해서 집어넣어야 한다.
\includegraphics{}를 하고 괄호 안에는 본인이 올린 파일의 이름을 넣는다 혹여나 파일이 어느 폴더 안에 있다면 폴더\파일이름 형식으로 적으면 된다. 보통 파일 이름의 초반부만 넣어도 바로 떠오르니 사용하기 수월하다.
이미지의 위치를 설정하거나 캡션을 달거나 하기 위해서는 방금 말한 명령어 외에도 \begin{figure}와 \end{figure}로 감싸야한다. 그렇게 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figure 3이라는 이미지 사진들의 순서대로 번호가 붙고 거기에 캡션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서 figure 3 뒤로 내가 적은 글들이 나온다.
캡션은 \begin{figure}[caption={예시}] 라고 begin 뒤에 적으면 되는데 예시라고 적힌 항목에 내가 원하는 것을 적으면 된다.
위치 옵션으로는 h (여기), t (맨 위), b (맨 아래), p (별도 페이지), ! (설정 무시) 등이 있다. caption={}을 넣는 뒤에 콤마(,)를 쓰고 h, t, b, p, ! 를 쓰면 된다. 예시: \begin{figure}[caption={예시},h]
레이블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데 본문에서 사진을 언급할 때 자동으로 언급을 하게 해 준다. 예를 들면 문서 작업을 하다가 가끔 사진 순서가 바뀌면 내가 언급한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시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label{fig:이름}를 사용해서 이름이라고 쓰인 부분에 내가 기억할 특징을 적어 넣어서 본문에 언급을 하면 된다. 위치옵션과 같이 [] 사이에 콤마(,)를 사용해도 되고 아예 \includegraphics 하고 그 아래에 \lable{fig:이름}을 사용해서 넣어도 된다. 그리고 본문에서 이미지를 언급할 때 \ref{fig:이름}으로 하면 언급을 할 수 있다. 예시: \begin{figure}[caption={예시},h,label{fig:이름}]
2. 표 삽입하기
표 작성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진 삽입하는 것보다 덜 직관적이어서 쉽지만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또는 눈이 아파지는 경험을 항상 하게 된다.
- 표 작성하기
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begin{table}와 \end{table}로 표를 감싸고, 표 내용을 작성한다. 각 행과 열은 &로 구분되고, 행을 변경할 때는 \\를 사용한다. 그리고 정렬을 할 때 'l' (왼쪽 정렬), 'c' (가운데 정렬), 'r' (오른쪽 정렬)을 사용하여 지정할 수 있다.
표 제목과 레이블을 다는 방법은 이미지를 삽입할 때와 같이 \caption{}, \label{tab:이름}을 사용하여 정할 수 있다.
- 표 예시
혹시 헷갈릴 사람들을 위해서 표 예시를 남겨놓도록 하겠다. 정말 쉬운데 계속 쳐다 보기에는 눈이 아프다. 하지만 직접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begin{table}[caption={Commands for printing abbreviations},label={tab:glossaries}]
\centering %위의 캡션에 c를 넣거나 \centering을 사용할 수 도 있다.
\begin{tabular}{@{}ll@{}}
\toprule % 이 부분은 맨 윗줄을 그어주는 역할을 한다.
{\bf Command} & {\bf Result} \\ \midrule %\bf를 놓고 제목을 정해주는 방법이다. 그리고 mid rule은 중간 줄이다.
\textbackslash gls\{<label>\} & \textbackslash acrfull on first occurence, \textbackslash acrshort otherwise \\
\textbackslash glspl\{<label>\} & \textbackslash acrfullpl on first occurence, \textbackslash acrshortpl otherwise \\
\textbackslash acrshort\{<label>\} & \acrshort{kmu} \\
\textbackslash acrshortpl\{<label>\} & \acrshortpl{kmu} \\
\textbackslash acrlong\{<label>\} & \acrlong{kmu} \\
\textbackslash acrlongpl\{<label>\} & \acrlongpl{kmu} \\
\textbackslash acrfull\{<label>\} & \acrfull{kmu} \\
\textbackslash acrfullpl\{<label>\} & \acrfullpl{kmu} \\ \bottomrule % 마지막줄을 그어준다.
\end{tabular}
\end{table}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또 어떤 부분이 필요할지는 떠오르게 된다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모두 파이팅!
기본 기능에 대해서 다룬 포스트:
https://living-germany.tistory.com/24
라텍스, 오버리프 소개글:
https://living-germany.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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