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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

독일 거주지 등록/안멜둥 하기 (Anmeldung) 독일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정부에 공적으로 등록을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만약 잠시간 짧게 지내다 가는 경우라면 안멜둥은 필요 없지만 계좌열기, 계약하기, 비자 받기, 핸드폰 번호 개통하기 등등 공공업무를 하려면 안멜둥은 필수이다. 우선 안멜둥은 거주지 등록, 입주 신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안멜둥을 하려면 우선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있다. 집주인 확인서/ 주소 확인서 ( Wohnungsgeberbestätigung) 여권 (Reisepass) 안멜둥 신청서 (meldebescheinigung antrag formular) 위의 세 가지를 필요로 하는데, 안멜둥 신청서 같은 경우는 보통 구청,주민센터 (Bürgeramt/Landesamt, 대도시/외곽지역 느낌의 관청)에 가면 신청서를 주기도 한다. 구청이나.. 더보기
[독일 우체국/DHL] 택배 배송은 Pack station (배송대행지)로! 독일에서는 택배를 배송받으려고 할 때 우리나라처럼 친절함을 바라면 절대 안 된다. 어쩌면 아시아 국가 또는 우리나라만 친절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택배 배송대행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신청을 하게된 이유는 내가 항상 집에 없을 때 배송시도를 했기 때문이다. 집에서 기다리면 되지 하더라도 예정시간을 알려주지 않으니 하루종일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심지어 그렇게 열심히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집에 없었기 때문에 배달을 할 수 없었다고 하고 택배와 함께 사라진다. 😭😭😭 1. 장점과 단점 DHL pack station의 장점은 집에 없어도 택배를 받을 수 있다. 택배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언제든지 택배를 픽업할 수 있다. 픽업할 수 있는 장소가 굉장히 많다. 무.. 더보기
독일에서 집구하기/이사하기 (5) 부엌은 어떻게? 저번에도 작성했다시피,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엌 만들기는 여간 쉽고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현재 부엌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누군가 준비를 한다면 꼭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싶다. 1. 이케아 가구를 어디에서 사야할지 고민일 땐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케아라고 모두가 말할 것이다. 그만큼 이케아는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장하니까 다들 많이 찾는 것 같다. 하지만 이케아에서 물건을 산 뒤 가끔 시내를 다닐 때 보면 더 싼 가격, 좋은 퀄리티에 파는 것을 종종 발견한다. 그런 일이 한두 번 생기면서 이케아가 모든 물건을 합리적으로 팔지는 않는구나 싶다. 그래도 나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 계속 가게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이케아에서도 부.. 더보기
독일에서 집구하기/이사하기 (4) 독일 집 시스템 (a.k.a. 부엌,가구없는 집) 저번까지 알아본 것은 집을 알아보고 구하는 것이였다면, 이제는 이사를 해야한다. 한국과는 다른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더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보통은 한국에 비교하면 편의성이 떨어지기에 나쁜점이 더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유롭게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것일 수도 있다. 1. 부엌이 없다. + 가구도 없다. 😥 위의 사진처럼 가구고 부엌이고 아무것도 없다. 그냥 페인트 칠해져있는 하얀 벽에 바닥이 깔려있고 그게 전부다. 벽에서 삐죽 튀어나와있는 호스가 전부다. 거기에 싱크대, 가스렌지, 오븐, 냉장고를 직접 가져다 넣어야 한다. 물론,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은 대부분 있는 편인데 방이 두,세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없는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이 직접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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